장애인식개선 예방교육하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지난 주말 복지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 정의에 대한 이해로 복지법에 따른 정의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대한 정의를 배우고 장애 유형 15가지를 보다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권과 장애인 고용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시설 근무자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인 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고용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장애와 비장애인에 대한 업무능력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의는 장애인 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에서 연계해 전액 후원을 통한 무료강의로 진행됐다.

윤창노 관장은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종사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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