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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7곳의 유망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 40여명이 참석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체 대표자와의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 등도 진행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채용 한마당을 열어 법무보호대상자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식탁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장은 "출소자들의 자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을 통한 경제적 사회복귀"라며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와 지역사회 유망기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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