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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 업무협약

고위험 임산부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19-09-03 14:53
청양군 보건의료원 업무협약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 산부인과 교수),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최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고위험 산모의 진료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정진료,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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