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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11일 오전 지역구인 보령시내에서 비리온상 조국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며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자유한국당 김태흠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지역구인 충남 보령 시내 곳곳에서 비리 온상, 위선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수사대상, 개혁의 대상인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 강행한 것은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지적한 뒤 “위선자 조국은 끌어안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내 팽겨 치는 대국민 배신행위”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의해 나라가 갈기갈기 찢기고 대한민국의 상식과 도덕적 가치는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며 “그들이 전유물처럼 떠들던 공정과 정의는 쓰레기통에 처박혔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죽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조국 법무장관은 불량종합세트, 희대의 이중인격자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며 “이런 그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것은 대한민국 법치주의 파괴를 넘어 상식과 도덕의 파괴된 것”이라고 힐날 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수호하고 조국이 사퇴하는 그 날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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