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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재가 장애인 위해 행복 김치 만들기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19-11-07 17:06
윤창노 관장
윤창노 관장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13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위해 ‘2019년 행복 김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행복 김치 만들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 140가정에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고, 나눔문화 확산 목적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기업과 개인자원봉사자가 함께 김장 속을 버무리고 포장을 해 13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 재가 장애인 140가정 방문을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재가 장애인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후원처를 모집하고 있고, 자세한 사항은 지역권익옹호팀 김준호 사회복지사(042-540-354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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