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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청년들의 창업도전! 여주시가 지원 |
이날 현판식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여주시 관계자들과 이재권 여주 375아울렛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여주 청년 창업상인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창업 청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여주 청년 창업 상인 12호점 장인희 대표는 평소 농촌 생활 중 취미로 익힌 천연 염색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 한복을 만들어 영릉, 명성황후 생가, 황포돛배 등 여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결합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생활한복 대여 및 판매점을 창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한 청년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여주 청년이 지역 자원과 연관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사업에 1인당 연간 12,900천원 내 임차료 등 창업자금과 창업교육 등을 지원해 총 12명을 선정해 11명이 창업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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