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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테크노밸리 등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

253억 투입해 현재 3단계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공정율70% 내년 완공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19-11-17 10:18
옥천군이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속도를 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으로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낙후 시·군 발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2017∼2021까지 5년 간 충북도로부터 지원받은 도비 126억원을 포함한 총 2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단계 사업(2007~2011)으로 '전략산업 클러스터센터'를 건립했고, 2단계(2012~2016) 사업에서는 '의료기기 보육센터 건립'과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 의료기기밸리 연계사업 등 '의료기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추진 중인 3단계(2017~2021)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는 의료기기밸리 구축으로 옥천테크노밸리(제2의료기기산업단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전략산업 육성 고도화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기업의 성장지원, 우량기업을 관내 유치에 유치하고 있다.(사진)

옥천산업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옥천테크노밸리(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조감도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와 연계하여 확장개발코자 추진되고 있는 옥천테크노밸리(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현재 공정률 70%로 11월에 분양을 시작한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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