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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서 배우 김남길은 이영애와 멜로를 찍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MC 박경림은 "우리 프로그램에는 특별한 코너가 있다. 지난 편에 나온 배우가 다음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거다. 저번에 나왔던 이영애가 질문을 남겨줬다"고 소개했다.
이영애는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를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김남길이 부른 '사랑하면 안 되니'를 추천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이영애랑 만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김남길은 "이영애랑 멜로를 하고 싶다. 멜로라는 소재가 너무 많이 안 나온 것도 있고 멜로를 하고 싶은 계절이다. 이영애와의 멜로를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고 수줍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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