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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쑥쑥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20-05-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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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입니다. 녹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나무의 싹과 풀들이 쑥쑥 큽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처럼 나무들도 매일 성장합니다. 귀한 존재들이죠. 어른에겐 어여쁘기 한이 없습니다. 여름이 오면 무성한 잎으로 우리에게 그늘을 만들어 줄 겁니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받기만 합니다. 우리도 이젠 자연에게 돌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사는 법 말입니다. 그들도 생명이니까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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