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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0시즌 GTOUR 개막… 1차 남녀 결선 개최

박전규 기자

박전규 기자

  • 승인 2020-05-22 10:48
  • 수정 2020-06-30 11:04
사진1.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골프존은 오는 23일과 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0시즌 스크린골프대회 첫 정규투어인 'GTOUR' 남녀 1차 대회 결선을 각각 연다.

골프존은 대회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에 GTOUR와 WGTOUR로 나뉘어 열리던 남녀 스크린골프 대회를 올해부터 'GTOUR'로 개편하고 남녀 대회명을 각각 'GTOUR 남자대회(GTOUR MEN'S)'와 'GTOUR 여자대회(GTOURWOMEN'S)'로 변경했다. 특히 이번 두 대회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GTOUR 남자의 경우 지난 시즌 대비 1000만원 증가한 8000만원이며,GTOUR 여자는 7000만원 규모로 두 대회 각각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경기 방식은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의 경우 남자대회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MOUNTAIN, VALLEY), 여자대회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더 플레이어스GC(VALLEY, LAKE)로 치러진다.

23일 열리는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19시즌 GTOUR 우승자(7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또한, 24일 진행되는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은 예선을 거쳐 올라온 48명(19시즌 WGTOUR 우승자(6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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