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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 건설문화 정착 위한 간담회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0-07-28 15:33
  • 수정 2021-05-13 17:04
공단간담회2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8일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과 계약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반, 건축 및 시스템 개량 등 37개 협력사가 참석해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 운행선 인접공사와 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방안과 공사대가 산정기준 보완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장봉희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주요업무로는 철도시설의 건설 및 관리와 외국철도 건설(설계, 시공, 감리 및 사업관리 등)과 남북 연결 사업, 철도시설에 관한 기술의 개발.관리 및 지원, 철도시설 건설 및 관리에 따른 철도의 역세권, 철도 부근 지역 및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2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점용허가한 철도 관련 국유재산의 개발·운영, 건널목입체화 등 철도횡단시설사업, 철도의 안전관리 및 재해대책의 집행, 정부.지방자치단체 · 공기업 · 준정부기관 · 기타 공공기관 또는 타인이 위탁한 사업, 제1호 내지 제7호의 사업에 부대되는 사업, 제1호 내지 제8호의 사업을 위한 부동산의 취득, 공급 및 관리 등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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