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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다푸드마켓, 이재민에 구호물품

임시주거시설 7개소 이재민 106명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0-08-11 09:29
  • 수정 2021-05-19 22:05

신문게재 2020-08-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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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푸드마켓에서 집중호우 이재민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산다다푸드마켓(대표 김동경)은 지난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으로 '식료품꾸러미'를 지원했다.



긴급구호물품은 고추장, 국 파우치, 햇반 등 6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시주거시설 7개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 106명에게 전달됐다.

다다푸드마켓은 경제적 위기로 결식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김동경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민은 재해를 입은 사람을 말한다. 자연 재해나 인재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의하여 발생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민, 관, 군 합동으로 지원에 나서 이재민을 구호한다. 관련 단체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이 이재민을 지원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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