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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추석명절 맞아 민생탐방 나서

전통시장 성수품 구매 홍보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 벌여

박종구 기자

박종구 기자

  • 승인 2020-09-28 11:20
  • 수정 2021-05-22 09:53
김정섭 시장 산성시장 방문 사진 (2)

김정섭 공주시장은 추석명절를 맞아 산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방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직접 전통시장 내 상점에서 공주페이를 활용, 물건을 구매하면서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를 많이 사용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상권 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주시민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지역상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1일, 6일에는 공주산성시장에서 그리고 3일, 8일에는 유구시장에서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민선 7기 슬로건으로 정한 공주시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와 매력적인 특화발전도시, 활력있는 자치 선도 도시를 위해 특화발전, 활로 창출, 지역혁신, 시정 구현 등 4대 중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시는 공제경제의 양적 성장과 시민 삶의 질과 경제 분양의 질적 성장을 통해 상생 균형이 이뤄지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구현하고, 백제 고도의 역사 유산과 세종권 근교의 지방 문화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매력 있는 문화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스카트 그린 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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