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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 찾아가는 전화상담 '링마벨' 시행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0-09-29 12:05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9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화상담 '링마벨'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적응과 진로·취업에 불안을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전반, 하계방학 중 진로·취업역량 강화 활동 및 2학기 활동 계획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로·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유동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방법을 찾으며, 교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온라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진로·취업을 비롯한 학교생활 전반에 불안을 느낄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학생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소, 학교생활 적응,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전화상담 '링마벨'은 향후 참여 학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해 2~4학년 재학생에게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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