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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금.단체협약 조인식

대전복지재단, 민주노총 대전세종 지역서비스노동조합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0-10-05 14:38
  • 수정 2021-05-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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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유미 대표이사, 양보규 위원장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이 열렸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과 민주노총 대전세종 지역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양보규)은 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5월부터 총 11차에 거쳐 노동조합이 요구한 2021년도 임금 인상 요구안과 관련해 노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약안을 마련해 합의하며 신의와 성실로 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에 대해 호봉제 도입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수당 보장 등 총 5가지 조항을 담았다.

유미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도 단체협상과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된 것에 대해 노동조합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임산부 등 우리 대전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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