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되면서 교육전 신청대상자들에게 3.3kg 소화기를 택배로 발송했다.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소방서 신고 방법 등 외국인 주민이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시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순간적으로 생긴 위험한 사건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는 반면 "사전안내를 받았으나 온라인교육을 처음이라 접속이 서툴러 원만한 교육수강을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여 재난피해를 줄이면서 안전하게 대처할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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