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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원 2021년 제1기 강좌 수강생 모집

30일~12월 9일, OK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0-11-26 15:45
  • 수정 2021-05-16 18:01
여성가족원 2021년 제1기 강좌 수강생 모집_홍보이미지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1년 제1기 강좌 수강생 60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1년 제1기 강좌 수강생 6040명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교육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총 4개 과정(2~4개월 과정) 292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오케이예약서비스에서 원별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강좌별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당첨여부, 수강료 결제, 등록 결과까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개월 1만 원이다.

강좌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50여 개의 강좌는 모집정원을 기존의 50~60%로 감축해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에 대하여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관리하고, 강의실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성박 대전시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여성친화도시를 강조하고 있다. 여성정책이란 여성 권익 신장 및 여성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를 하는 분야를 말한다. 광의의 목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정책은 여성의 경제활동·인권보호·성평등 실현 등과 관련된 각종 법률 제정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제도화에 주로 집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목표는 정부 재정사업 및 법제 영역의 실질적 성 주류화 실현,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지원, 다양한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및 역량개발 지원, 여성인권 확립과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을 통한 사회통합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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