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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한 방향 정열이 중요하다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박병주 기자

박병주 기자

  • 승인 2021-01-06 14:05

신문게재 2021-01-07 19면

홍석환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지난 4년 동안 중소기업 컨설팅과 자문, 매년 100회 넘는 강의를 통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요즘, '왜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되지 못하는가?'를 집필 중입니다.

75개의 힘들게 하는 이유를 선정했지만, CEO 철학과 원칙, 결단과 실천으로 한 방향 정열이 매우 중요하고, '이 정도면 되었다', '회사가 내 것이라는 생각'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위기의 상황입니다.

그룹 신년사에 생존, 실행, 혁신과 신성장을 강조합니다.

기존의 생각과 방식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진정한 실력, 앞선 판단과 조치, 신성장사업과 판로의 개척을 위한 전문성과 주도적이며 열정을 갖고 일에 임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직원은 적습니다.

스피드, 성장과 혁신도 중요하지만, 한 방향 정열이 더 중요합니다.

직원들을 한 방향 정렬하게 하고,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 무엇일까요?

- 회사의 사명, 비전, 핵심가치 체계의 재정립과 체질화

- 사업과 연계하여 조직, 인력, 제도, 문화의 병폐 제거와 혁신

- 일의 의미 부여와 일하는 방식을 통한 자부심 고취

- 자신의 현실 자각과 보다 높은 수준을 이끄는 피드백과 성장

- 꿈과 열정을 기반으로 악착같은 실행과 성과관리

- 회사, 직무, 사람에 대한 로얄티와 함께 하는 즐거움

- 한 방향으로 이끄는 소통과 협업 문화

이 모든 것을 달성하는 원동력은 리더인 부서장입니다.

2021년 부서장이 긍정적 마인드, 높은 수준의 목표, 악착같은 실행, 적극적 조직과 성과관리로 한 방향 정열을 이끌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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