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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복지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운영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1-01-26 12:52
  • 수정 2021-01-26 16:50
7.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경기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득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건강특화 프로그램은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체크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서비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021년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건강이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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