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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SUM(Start-Up Mecca) MODEL 고도화를 통한 학생 기업 성공창업 지원

최병수 기자

최병수 기자

  • 승인 2021-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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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SUM Model을 통해 체계적인 학생 창업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SUM Model은 창업아이디어의 디자인 > 구현 > 실전창업의 3단계로 이뤄져 실전창업 단계 이후 지원은 한계로 작용했다.

이에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노영희 단장)은 학생의 창업 이후 단계를 지원함으로써 SUM Model 고도화를 통해 학생기업의 성공창업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건국창업사관학교'는 투자유치, 기술지원, 판로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 학생기업의 성공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기 학생기업 K-tutor는 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아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 활동을 통해, K-ICT 멘토링센터의 전담 멘티 15기로 선정되며 학생창업리그 U300에 최종선발됐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5000만 원의 투자유치에 선정되어 성공창업을 향한 첫걸음을 무사히 내딛게 됐다.

이외에 MIT, 든든하KU, wKey등 학생기업들 또한 실제 기업 활동을 수행하며, 수익창출도 이뤄지고 있다.

학생 기업 대표들은 "창업 이후 단계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성공창업에 더욱 가까워 진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 확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획일적인 창업교육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실제 성공창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SUM Model을 지속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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