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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14일 오픈

5.20(목)~.21(금) 청약, 28(금)~6.3(목) 서류제출, 6.7(월)~15(화) 계약체결
전용면적 59, 69, 84㎡ 총 846세대 규모 ... 최소 10년 안정적 주거 가능

김용택 기자

김용택 기자

  • 승인 2021-05-13 10:36
  • 수정 2021-05-14 11:26

신문게재 2021-05-14 7면

우미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 조감도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대표이사 배영한)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를 14일 오픈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28층, 총 84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69, 84㎡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지난 2015년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 자격에 대한 제한이 적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된다. 특히 일반 월세, 전세와 달리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퍼스트'는 펜트리,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공간은 물론, 채광과 통풍에 신경 쓴 4베이 구조와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일부 주택형)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실내 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작은 도서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계절용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 등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입주민 지원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인택배 시스템, 유아영화관, 입주민 독서실, 북카페 등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교통으로는 GTX-A 노선 운정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입지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가 개교할 계획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도 가깝다.

특별공급(세어하우스, 청년/신혼), 정보취약계층 및 일반공급의 청약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제출은 오는 28일부터 6월 3일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에 진행된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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