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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들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정림종합사회복지관-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2-03-23 17:59
0323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협약식 1
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와 꿈꾸는아이들 사업 추진을 위한 꿈디자이너사업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대전 서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비전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혁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탐색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활동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주체적 참여를 기반으로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김동혁 본부장은 특히 "2022년에도 대전세종충남지역의 7개 기관이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기대가 되고,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으로 인해 무기력에 빠진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꿈을 찾아가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관으로서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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