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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부여군 가족센터 새해맞이 '2023 Say Bye - 2024 Say Hi '

김기태 기자

김기태 기자

  • 승인 2023-12-15 16:11
부여군 가족센터는 이달 올해의 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고 새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군내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실에는 이번주부터 겨울 방학으로 접어들고 내년 3월 새로운 학기를 진행한다. 해당 한국어 교실 참여할 의사가 있는 민원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2019년에 시작했던 부여군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부여군 내 초등학교 9개교와 연계해 글로벌 영재육성 프로젝트 언어코칭'엄마나라 짝꿍나라'사업은 이달 5년째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부여군 거주 중인 6명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3개(중국, 베트남, 일본) 언어코칭 강사로 각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파견해 다문화자녀 및 일반가정 희망한 학생들을 다중언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었다.

그 외 특성화(통·번역, 방문교육, 사례관리, 언어발달지원) 사업은 군내 다문화가정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별 담당자들이 분주히 안내 및 사업을 준비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불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부서 인사로 가족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이모 팀원은 "몇 개월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맡아 정신없는 한해가 저물고있다, 새로운 마음으로 24년을 힘차게 맞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츠르오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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