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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서구청장, 현안 사업장 챙기기로 새해 출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4-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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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서구청장이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는 모습./사진=부산서구 제공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챙기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떡국을 직접 배식하는 등 현장행정, 공감행정으로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공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7시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4년 송도 해맞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오전 8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챙겼다.



공 구청장은 1호 공약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을 비롯해 아미·초장 게스트하우스 및 미니주택 건립, 구립 서구도서관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 3개소를 차례로 재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민 중심의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새로이 했다.

이어 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현장 근무자 80여 명을 암남동주민센터로 초청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새해맞이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공공서비스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11만 구민들의 지지와 성원,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민선 8기의 서구는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지난 2년의 성과가 서구의 50년 발전의 틀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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