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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나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4-01-25 11:41
  • 수정 2024-01-25 15:08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먹거리동) 2층에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노태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피해복구팀, 재난지원팀, 대외협력팀, 심리지원팀으로 구성돼 금융·재난지원금 접수, 성금 문의, 심리상담, 임시시장개설, 시장 재건축 등 피해복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피해 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등으로부터 인력지원을 받아 행·재정적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 신고 접수와 지원 업무를 펼치겠다"며 "상인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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