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사회복지 시설평가 및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효율화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2007년 개관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복지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또 복지관이 제공하는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도 품질평가에서 최우수인 A 등급을 받았다.
임향이 관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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