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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보고회 모습 |
당진시의회(김덕주 의장)는 지난 26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더 발전하는 의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29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로 진행하는 5개의 역점과제와 15건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의정운영 기본방향, 지난 해 의정 주요성과, 올해 의정 운영 방향과 팀별 주요업무 보고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해 의정 주요 성과로는 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의정활동 적극 지원, 다양한 연구모임에 대한 우수시책 연구 및 반영 지원,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포함한 21건의 간담회 지원, SNS환경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맞춤형 홍보 추진, 활발한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회 역량 제고, 정책지원팀 신설 및 지원관 선발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 국민권익위 주관 첫 지방의회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항들에 대해 보고 했다.
이어서 올해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역점과제로는 전문위원실의 의원 연구모임 활동 추진, 의정팀의 시민 대토론회 추진(신규), 의사팀의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 운영(신규), 정책지원팀의 예·결산 분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신규), 홍보팀의 맞춤형 홍보 추진(신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지환 의회사무국 국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정책발굴과 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 지원에 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첫 의정업무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각 팀별 주요 안건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4대 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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