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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 개최

지난 해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은 8.26일로 전년도(9.22일) 보다 10% 이상 단축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4-01-31 07:00
사본 -(사진2) 간담회 사진(1)
간담회 모습


당진시는 지난 29일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토목설계 업무를 담당하는 당진지역건축사회, 시 측량협의회 소속 관계자와 함께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 신청 시 보완요청(구비 도서 누락이나 법규적용 오류 등)으로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주요 보완 사례 교육과 실무차원의 개선안 등을 건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사항인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발굴, 행정절차 간소화, 각 부서의 자체적인 협의 기간 단축 등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해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은 8.26일로 전년도(9.22일) 보다 10% 이상 단축했으며 공장 건축 허가 처리 기간은 13.88일로 '15일 이내 처리'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올해는 지난 해 대비 5% 이상의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장 건축허가 사전 컨설팅제 운영 등 기업 유치에 특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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