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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일본 오사카 척추내시경 학회 참석

3일 일본 척추수술 전문의 20여명과 세미나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4-0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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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척추내시경학회에 강연자로 참여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은 2월 3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 자격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일본 오사카 척추내시경 학회에 참석해 척추내시경 수술 심포지엄에 연사로 나섰다.

박 원장은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이용한 추간공 공유 요추체간 유합술을 강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20여 명의 척추내시경 수술 전문의들이 모여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 박철웅 회장 및 은평성모병원 허정우 교수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4명의 일본의료진이 척추내시경 수술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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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3일 일본 오사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박철웅 원장은 "3차례 초청받은 일본 국제 학술대회에 이번에는 개회사, 폐회사까지 맡게 되어 대한민국 의사로 영광스러운 자리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수준을 대표하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일본의 많은 척추환자과 일본 의료진이 대한민국으로 의료관광과 의료연수를 오게 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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