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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센터시티,'아트 전시회' 선보여

김한준 기자

김한준 기자

  • 승인 2024-04-17 13:08

신문게재 2024-04-18 12면

신철 작가_그대와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5월 31일까지 '두 사람의 미학'을 주제로 한 거장 이우환·김병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층에서 연 이번 전시는 이우환 작가의 대표작 '선으로부터(1979년, 100호)'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 작품을 선보이며, 김병종 작가의 '풍죽, 화홍산수' 등의 Primary 작품을 3층에서 소개하고 있다.



또 9층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온기를 불어넣은 작품이 특징인 중견 작가 신철의 개인전을 진행, 작가의 깊은 의식이 녹아있는 명제 '기억풀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예술의 도시 천안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전시회 기간 매주 수요일에 도슨트를 진행해 예술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미술작품 발굴과 전시 등 아트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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