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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12일간 의사일정 돌입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조례안 등 15건 처리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4-04-18 10:45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충주시의회 본회의장.
충주시의회는 18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당초 예산보다 1276억 원이 늘어난 1조 5161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23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비롯한 4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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