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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산시,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4-04-22 08:14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입식 테이블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다.
아산시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의자세트를 보급하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5억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47개소 경로당에 올해 상반기 내 100%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입식 문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절 질환 예방과 낙상 위험으로부터 상시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5개소 경로당에 5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손잡이도 설치한다.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 동선인 현관,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 맞춤형 안전손잡이를 설치함으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로당 신축·리모델링 △개·보수 지원 △물품 지원 △운영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양곡비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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