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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대전충청지역 종합병원 간담회

지역 의료계 함께 소통·상생의 장 마련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4-04-24 17:27
건강보험심사평장
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대전충청지역 종합병원 간담회를 갖고 선별집중심사, 자율점검제 등을 논의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대전과 충남·북 소재 종합병원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4월 19일 충남지역 12개 종합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23일 대전·세종지역 10개 기관과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충북지역 소개 종합병원 12곳과도 4월 18일 간담회를 갖고 의료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전충청지역 34개 종합병원의 진료비 청구를 담당하는보험심사과 팀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자율점검제 ▲DUR 점검현황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 업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료계와 소통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요양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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