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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상수도공사 중 폭발물 의심신고…"폭발위험 없는 적린"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4-04-27 22:57
4월 26일 오전 11시 55분께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서 상수도공사 도중 '땅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폭발물 의심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돼 관계기관에서 긴급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 등이 차량·행인 접근을 통제한 채 현장을 확인한 결과 폭발 위험이 없는 적린(붉은 인)이 연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적린은 성냥 등의 원료로 쓰인다.

한편, 현장 확인을 위해 진행됐는 차량·행인 통제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해제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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