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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496명의 청소년 지원 성과 인정

김지윤 기자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11-24 17:23

신문게재 2024-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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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2024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 참석한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우수기관, 종사자, 청소년, 멘토, 협력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496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 상담, 학업 지원, 진로·직업 훈련 및 직장체험, 문화활동,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검정고시 합격 및 대학 진학 136명, 사회진입(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33명, 자립역량강화(자기계발 및 수상 활동) 21명이라는 성과를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 밖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며 노력하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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