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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사회복지인의 헌신 기리는 기념행사 성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제11회 사회복지대회
표창 수여·윤리선언·영화 관람 진행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5-09-22 13:07
3-4 제11회 영월군 사회복지대회
‘제11회 영월군 사회복지대회’서 최명서 영월군수가 기념사를 하소 있다.
영월군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는 9월 19일 오후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복지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을 올해의 표어로 내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개회 및 격려사와 더불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이 낭독됐다.

3-1 제11회 영월군 사회복지대회
'제11회 영월군 사회복지대회'서 최명서 영월군수가 기념사를 하소 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영월시네마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해 참석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의 복지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영월군은 연대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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