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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평가는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그간 옥천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와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6년 연속 이어진 이번 성과는 그동안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이 현장에서 꾸준히 실행된 결과로, 생산농가의 헌신과 소비자의 신뢰,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관련 단체의 협력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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