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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단체 기념촬영 모습./부경대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이 최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제2회 G-램프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20개 대학의 G-램프사업단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학제 융합 세미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소속 김승희 박사는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창민 박사과정생은 연구 기여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희은·김수현 박사후연구원이 포스터 발표에서 우수 연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전지구적 물순환(Global Water Cycle) 기반 융합연구 전략과 국제 공동연구 성과, 차세대 연구자 양성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영석 단장은 "전지구적 물순환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 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은 앞으로 글로벌 협력 강화와 융합 기반 연구 고도화를 통해 물순환 연구 생태계 고도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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