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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업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지역 기업인 대표, 경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 이 행사는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기업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을 시상했다.
시상에서는 미래씨앤엘(주), ㈜신성이엔지, ㈜농협홍삼, ㈜성보테크 등 4개 기업에게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주), ㈜퍼플랜드 등 2개 기업에게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이어 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리면서 그간 지역 기업 활성화에 힘쓴 장경식 이임 회장의 공로를 되새기고 백선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백선근 신임 회장은 "앞으로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군수는 "앞으로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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