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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2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우수상 수상<제공=합천군> |
합천군은 경남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 생산·유통·소비 연계를 강화하며 학교급식에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신선한 식재료 제공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다품목 생산 기반 구축, 농가 조직화 교육 등 주요 지표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전국 지자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이 순차적으로 수여됐다.
지자체별 정책 성과를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생산자, 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 추진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다.
지역 생산·유통·소비뿐 아니라 안전·복지·환경 등 먹거리 전반의 정책 운영 구조를 평가한다.
합천군은 여러 지표에서 안정성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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