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진구청사 전경./부산진구 제공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아동정책포럼'에서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24개 지자체 중 17개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부산진구는 2021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7대 조성 목표 아래 14개 부서가 참여해 51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현재 부산진구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4개년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재인증 신청을 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