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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2025 경남 관광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경성대 제공 |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지난 5일 경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 5회 2025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경남 관광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경상남도지사상)과 최우수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1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별난 글로컬 팀은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을 활용한 '사천 별별 에어페스타'를 주제로 우주항공 체험 축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자랑 팀은 '남해 유자랑축제'를 통해 관광 트렌드에 따른 남해군 농산물 축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상 학생은 "문화서비스 전공 수업 중 하나인 문화상품컨셉개발 수업에서 학습한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전공 분야 진로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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