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영화로운 날”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9일 노은CGV에서 2025년 송년행사 ‘따뜻한 동행, 영화로운 날’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사업에 참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동안 복지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고종국 다드림후원회 회장과 하대용 ㈜다원위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히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감사패 전달 후에는 참석자 150명 전원이 함께 영화 ‘정보원’을 관람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를 서로 되돌아보고 감사함과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순 관장은 "한 해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지역의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든든한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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