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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 개최

17개 동아리 참여…해바라기 축하공연·100인 합주 마련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5-12-10 17:12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 개최
'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 홍보문.(충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기타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통기타와 클래식기타의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가 마련돼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70~80년대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그룹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기타동아리들이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하모니와 함께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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