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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임상택 박물관장./부산대 제공 |
임 관장은 최근 열린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1월 1일부터 협회를 대표하게 됐다.
그는 "대학박물관은 학술 연구의 거점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각 박물관의 전문성과 성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전국 대학박물관이 참여하는 대표적 협의체로 대학 보유 문화유산의 연구·교육·전시를 사회와 공유하는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협회는 대학박물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술 교류 확대 및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과 국가유산청의 매장유산 미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 지원사업 등 국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대학박물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대학박물관의 가치를 더욱 분명히 하고 상호 연계와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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