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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추천을 거쳐 서류 및 현지 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 기업 성장력, 수출 경쟁력, 근로자 복리후생 등으로 다각적인 검증을 거쳤다.
선정된 기업인은 대경벤드 김학철, 대한정밀공업 김예림, 동진볼트 박영동, 비비에프 김진아, 삼원일모 김한상, 엔트리 김봉준, 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 등 총 7명이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 공장 도입을 통한 품질 혁신, 전년 대비 최대 800%에 달하는 수출 신장, 적극적인 청년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선정된 기업인들에게는 향후 3년 동안 양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 지원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실질적인 경영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31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헌신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과가 모범사례가 돼 다른 기업들도 성장과 혁신을 이어가길 기대하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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