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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가 26일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공주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3·1여성동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도 결산 보고와 2026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단체가 추진해 온 각종 행사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보다 내실 있는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장은 "3·1여성동지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계승하는 단체로서 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 정신을 올바르게 알리고,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3·1여성동지회는 독립정신 계승과 보훈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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