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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완공된 국도 19호선 구간 |
29일 군에 따르면 군의 이 사업은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중심 상권 일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분 준공된 곳은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까지 약 0.9km로 국도 19호선 구간이다.
군은 이번 공사에서 전선관 매립 공사와 보도 정비를 완료하고 굴착 이후 임시포장 공정까지 마무리하면서 보행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군은 2026년부터는 이 구간 가지선인 읍내 젊음의 거리 구간 등에 대한 전선관 매립, 전주 철거, 가로등 설치 등 잔여 공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는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괴산군은 이 사업에 앞서 올해 1월에는 동인초 통학로 인근 구간의 지중화 공사를 마무리해 통학로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보행 동선을 정비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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