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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지구~판교역' 신규 노선 버스 신설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12-29 11:44
1. 용인특례시 양지지구~판교역행 버스 신규 노선도
용인특례시 양지지구~판교역행 버스 신규 노선도
용인특례시는 양지지구를 출발해 고림동과 둔전역을 거쳐 성남 판교역까지 운행하는 신규 버스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사 선정과 버스 출고 등의 절차를 마쳐 2027년 상반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노선 버스는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한 직행 좌석버스는 총 6대가 투입되며, 하루 30회 운행한다.



운행 버스는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양지사거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서울병원 ▲고림고·유림2동 ▲유림동·방축 ▲둔전역·인정멜로디아파트 ▲금토천교 ▲판교역동편 등 정류소에 정차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양지·고림·둔전·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신설 요구와 시의 건의가 반영된 결과라며, 버스가 운행되면 처인구 양지·포곡·고림 일대 시민들의 성남 판교 방면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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