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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트러스트 성금 전달식./동구 제공 |
이번 전달식에는 박영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3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드림모금'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되며, 의류 1만 956벌은 관내 12개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인 의류는 지난 8일 구청 광장에서 수령 절차를 미리 마쳤으며, 현장의 수요에 맞춰 신속하게 배분된다.
㈜굿트러스트는 2020년부터 동구와 인연을 맺고 코로나 극복 성금, 아동·청소년 지원금, 장학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꾸준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영근 대표는 지난 1일 나눔명문기업으로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12일 부산 무역의날 행사에서는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영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 또한 "매년 변함없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굿트러스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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